"지식과 실천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알기만 하고 행하지 못하는 것은 참된 쎔이 아니며, 행하되 알지 못하는 것은 장님과 같다."
오늘의 질문
당신에게 더 어려운 것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일'인가요, 아니면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일'인가요?
매일 책을 읽고 뜰의 대나무를 살피던 성리학의 태두
주희는 중국 남송 시대의 학자로, 흐트러진 사회 질서를 다잡기 위해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성리학의 체계를 완성했습니다.
그는 앎과 행함의 균형을 중시했습니다. 만물의 법칙을 밝히는 공부(격물치지)를 하되, 아침에 일어나 먼저 방을 쓸고 책상을 정돈하는 아주 작고 사소한 일상의 실천(경)을 평생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는 부를 누릴 수 있는 고위 관직을 마다하고 서원을 세워 제자들과 함께 매일 배운 것을 행동으로 시험하는 조용한 은둔의 삶을 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