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애로운 어머니는 어리석은 자식을 망치고, 엄격한 가문은 온화한 가풍을 만든다. 세상을 다스리는 데는 정보다 공정하고 엄격한 규칙이 필요하다."
오늘의 질문
가까운 사람과의 갈등 상황에서, 당신은 상대방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양보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명확한 잘잘못을 짚고 넘어가는 편인가요?
친족의 온정 대신 차가운 법과 술책을 외친 법가학자
한비자는 초나라와 진나라의 거대 세력 틈바구니에서 생존을 모색하던 한나라의 왕족으로, 말더듬이라는 신체적 약점을 딛고 날카로운 사상을 정립했습니다.
그는 당시 춘추전국시대의 군주들이 주위 부하들의 감언이설과 족벌들의 온정에 흔들려 나라를 망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이웃나라인 진나라의 진시황이 자신의 글을 읽고 감탄해 전쟁을 일으킬 정도로 천재적인 통찰을 보여주었으나, 결국 진나라 감옥에서 친구였던 이사의 시기와 모함으로 음독자살하는 차가운 비극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