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천하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대상은 오직 백성뿐이다. 백성들은 늘 참고 기다리지만, 한계를 넘어서면 낡은 시대를 단호히 무너뜨린다."

— 허균

오늘의 질문

사회가 강요하는 관습이나 상식 중, '이건 머지않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싶었던 고정관념을 떠올려본 적 있나요?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조선 사회의 불평등에 맞서 혁명을 꿈꾼 풍운아

허균은 선조~광해군 시기의 혁신적인 문신이었으나, 적서 차별과 계급 사회의 모순 속에서 고통받는 민중들을 목격하며 사회 변혁을 꿈꿨습니다.

그는 조선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을 집필하여 적서 차별 없는 대동 세상을 그렸습니다. 그는 당시 지배층인 양반들이 성리학적 예법에만 갇혀 백성들의 굶주림을 외면하는 것을 분노했고, 결국 역모 혐의로 능지처참을 당하는 비극을 맞이하면서도 낡은 조선의 가치관을 깨뜨리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앱에서 나만의 답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