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천지는 영원히 존재한다. 그것들이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는 것이 곧 자연의 도리다."

— 노자

오늘의 질문

주변의 흔한 자연물(가로수, 바람, 구름 등)을 10초간 응시해 보세요. 그것은 당신에게 어떤 깨달음을 주나요?

푸른 소를 타고 관문을 넘은 신비로운 은둔자

노자는 주나라의 도서관 지기였으나, 나라가 쇠퇴하고 인위적인 도덕과 법률이 횡행하는 것을 보며 깊은 회의를 느끼고 낙향을 결심했습니다.

그가 푸른 물소를 타고 서쪽 관문을 빠져나가려 하자, 관문지기 윤희가 그의 가르침을 글로 남겨달라고 간곡히 청했습니다. 이에 노자가 단숨에 써 내려간 5,000자의 글이 바로 동양 사상의 정수인 '도덕경(道德經)'입니다. 그는 인위적인 힘을 빼고 스스로 그러한 자연의 순리(無爲自然)에 따를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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