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의로움이란 사람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이다. 눈앞의 이익보다 의로움을 먼저 생각할 때 비로소 올바른 세상이 선다."

— 맹자

오늘의 질문

당신이 결정을 내릴 때, 그것은 나에게 생길 '이익'을 계산한 결과인가요, 아니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부끄러움 없는 올바름'인가요?

혜왕의 '이익' 질문에 호통을 친 현자

맹자는 전국시대의 혼란 속에서 왕들이 오직 패권과 영토 확장에 눈이 멀어 있을 때, 백성을 근본으로 삼는 왕도정치(王道政治)를 주장했습니다.

그가 양나라 혜왕을 만나자 왕이 물었습니다. '선생께서 천 리를 멀다 않고 오셨으니 내 나라에 어떤 이로움(利)을 주시겠습니까?' 맹자는 즉시 답했습니다. '왕께서는 어찌 이익만을 말씀하십니까? 오직 인(仁)과 의(義)가 있을 뿐입니다. 위아래가 모두 이익만 다툰다면 나라는 위태로워집니다.' 이 당당한 호통은 도덕적 가치와 의로움이 사회적 질서의 기초임을 천명한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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