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

"도가 있는 곳에 스승이 있다. 그러므로 제자가 반드시 스승만 못한 것도 아니고, 스승이 반드시 제자보다 나은 것도 아니다."

— 한유

오늘의 질문

오늘 함께 일하는 사람 중 한 명을 떠올리고, 그에게서 배울 만한 점 하나를 찾아보세요.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황제에게 직언했다가 유배된 문장가의 '스승론'

한유는 당나라의 문장가로, 화려한 형식보다 내용을 중시하는 '고문운동'을 이끌어 당송팔대가의 첫머리에 꼽힙니다. 당시 지식인들은 남에게 배우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풍조가 있었고, 그는 이를 안타깝게 여겨 「사설(師說)」을 썼습니다.

819년 황제가 부처의 사리를 궁으로 맞아들이려 하자, 한유는 이를 반대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사형당할 뻔하고 남쪽 끝 조주로 유배되었습니다. 그는 유배지에서도 학교를 세우고 백성을 가르치며 스스로 스승의 길을 실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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