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을 수 있어도 단 하나는 빼앗을 수 없다. 어떤 상황에서든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마지막 자유다."
오늘의 질문
예상치 못한 일이 생겼을 때 당신이 습관처럼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그 반응은 선택에 가깝나요, 반사에 가깝나요?
외투 안감에 숨긴 원고, 수용소에서 지켜낸 마지막 자유
빅터 프랭클은 빈의 정신과 의사로, 제2차 세계대전 중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여러 강제수용소에 갇혔습니다. 그곳에서 부모와 아내를 잃었지만, 그는 극한 상황에서도 의미를 붙든 사람들이 끝까지 버틴다는 사실을 관찰했습니다.
그는 수용소에 끌려갈 때 평생의 연구를 담은 원고를 외투 안감에 꿰매어 숨겼지만 결국 빼앗겼습니다. 발진티푸스로 앓아누운 동안 그는 작은 종잇조각에 원고를 다시 써 내려가며 버텼고, 해방 후 그 경험을 『죽음의 수용소에서』로 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