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란 눈먼 눈에 시력을 넣어주는 일이 아니다. 이미 볼 수 있는 눈을 올바른 방향으로 돌려주는 기술이다."
오늘의 질문
지금 고개를 들어 평소 잘 보지 않던 방향—위, 옆, 혹은 뒤—을 10초간 바라보세요. 무엇이 새로 눈에 들어오나요?
동굴 밖으로 나가는 법: 새 눈이 아니라, 고개를 돌리는 것
플라톤은 스승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시민들의 손에 사형당하는 것을 지켜본 뒤, 사람들이 왜 진실을 보지 못하는지를 평생의 질문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아테네 외곽에 '아카데메이아'를 세워 수십 년간 제자들을 가르쳤습니다.
『국가』의 '동굴의 비유'에서 사슬에 묶인 사람들은 벽에 비친 그림자만 보고 그것이 세상의 전부라고 믿습니다. 플라톤은 이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 새로운 눈이 아니라, 몸 전체를 돌려 빛 쪽을 향하게 하는 '방향 전환'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