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사물이나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우리의 생각과 판단이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은 담담히 수용하고, 오직 통제할 수 있는 내 생각에 집중하라."
오늘의 질문
만약 오늘 당신에게 닥친 모든 문제 중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날씨, 타인의 평가 등)'을 완전히 머릿속에서 도려낸다면, 지금 당신이 집중해서 해결해야 할 '오직 내 손에 달린 일'은 무엇인가요?
절름발이 노예 상태에서 황제의 승하를 지켜본 에픽테토스
에픽테토스는 로마 시대의 노예 출신 철학자로, 주인의 가혹한 매질로 다리를 절게 되는 신체적 장애 속에서도 주체적인 마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노예 상태였기에 자신의 육체적 자유를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깨달았습니다. '비록 내 육체는 노예의 사슬에 묶여 있지만, 그 사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판단하느냐에 달린 내 마음의 의지(프로아이레시스)는 주인조차 결코 구속할 수 없다!' 그는 결국 해방되어 자신의 학당을 열었고, 로마의 황제 하드리아누스가 그를 직접 존경하여 찾아올 정도로 평생을 담담하고 고귀하게 살아갔습니다.